한국교원대학교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사업단은 1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8일간 미얀마에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해외교육봉사’는 GTU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비 교사들의 글로벌․다문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이번 교육봉사는 미얀마 양곤지역의 양곤교육대학교와 연계하여 현지 초․중등학교에서 한국문화 및 STEAM 교육 등의 주제로 수업을 시연했다.

특히, GTU 사업단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영문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현지교사에게 지도받게 하는 등 교육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했다.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손정주 운영부장은 ‘미얀마에서의 교육봉사는 예비교사들에게 다양한 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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