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1월 23일(목)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올포랜드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직무와 관련된 금품 절대 받지 않기, 선물반환 신고요령 등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사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역 방문 귀성객들에게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주요내용,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홍보를 위해 철도경찰 캐릭터를 활용한(청렴퍼즐, 청렴호루라기, 청렴볼펜 등) 홍보용품,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전달하며 대국민 청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그간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워크숍 개최, 신규직원 청렴멘토링, 청렴팝업창, 전 직원 청렴교육, 청렴연극제, 청렴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내외 청렴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합동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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