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동안 진행된 한국어 연수 과정 외국인 유학생 72명

▲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연수반 겨울학기 수료식

목원대 국제교육원(원장 박재형)은 20일(월) 교내 사범대학(U관) 212호에서 ‘2019학년도 한국어연수반 겨울학기 수료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0주 동안 진행된 한국어 연수 과정을 모두 마친 외국인 유학생 72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학생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연수반 등록금 10%감면 혜택과 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수료생 중 10명은 목원대 학부에, 3명은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 이후 연수 기간 고생했던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수업시간에 작성했던 글을 함께 감상하고,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응웬 티 넛 아잉(베트남, 연수반) 학생은 “이번 연수반 겨울학기를 장학생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다음 학기도 열심히 해서 TOPIK을 취득하고 학부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 국제교육원 한국어연수반은 오는 3월 2일 봄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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