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8일(수)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94명과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푸른 솔 사랑학교’와‘한 겨울의 쉼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1월 8일(수)부터 1월 17일(금)까지 8일간 아라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흙놀이, 스포츠활동, 댄스 등과 같은 12개 프로그램을, ‘한 겨울의 쉼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힐링 요가와 가죽공예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25회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꿈’과 ‘끼’를 키우며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할 기회를 갖게 되고, 학부모는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획득과 여가선용의 기회로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가족 공동체 유대감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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