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작은 것이지만 주변의 이웃과 함께 동행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을 뿐입니다.” 한미약품(주) 장용규 부장의 물품기탁이 봉사단체 (사)이웃에 지속 답지되면서 아름다운 모습이 알려지고 있다.

1월 10일 (사)이웃을 찾은 장용규 부장은 소외계층 및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6년근 인삼음료 4박스 120포를 기탁했고, 지난해 6월에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치약 3박스 108개, 7월에 미네랄 건강기능식품 7박스(박스당 4개월분)와 에프킬라 30개, 9월에 키친아트 전기주전자 8개, 11월에 씨없는 감 반시 3박스 등을 연속 후원해 왔다.

장용규 부장은 “지난해 4월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을 알게 되면서 이웃과 더불어 나눔으로 살아가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워 동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은 “장 부장님은 홍천에 오실 때마다 봉사단체에 어떤 것이 더 필요하고 무엇이 더 도움될지 고민해주시는 분이라 너무 감사하다”며 “(사)이웃의 240여명 회원과 후원자 분들이 늘 복지사각지대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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