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는 솔빛배드민턴클럽으로부터 장학금을 1월 3일 기탁받았다.

솔빛배드민턴클럽은 어려운 학생에게 써 달라며 50만원의 장학금을 특별 기탁했다. 솔빛배드민턴클럽은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솔빛배드민턴클럽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평소 깔끔한 정리정돈과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협조해 스포츠활동 매너교육의 본보기가 돼왔다.

강경중 솔빛배드민턴클럽회장은“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여중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새 학기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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