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촌초등학교에 새홍천로타리클럽 임원들이 12월 30일 오전 11시 방문해 9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내촌초등학교 겨울 방학식에 하루 앞서 학교를 찾은 국제로타리 3730지구 2019-20 새홍천로타리클럽은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 오는 등 지속적 장학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새홍천로타리안들과 몇 번씩 만났던 추억으로 학교생활과 자신의 꿈과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는 등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며 부모님께 잘하고 학교생활에 열심히 하겠다’면서 환호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인터랙트 학생 장학금, 베트남 함뚜언남고등학교 장학금, 필리핀 산마르틴초교 후원활동, 새마을초록세상 해피존지원, 홍천출신 대학생 장학금, 소년소녀가장 후원활동 등의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홍천 10개읍‧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물품후원, 연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학생들의 밝은 모습과 함께 한 해의 갈무리와 2020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활짝 펼쳐갈 수 있도록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자매학교 및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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