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여자중학교 샤프론ㆍ프론티어봉사단은  12월 28일(토) 마산 천사무료급식소에서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의 단원이 참가하여 올해 마지막 정기봉사활동을 했다.

마산여중은 올해 4월부터 매달 4째주 토요일 오전에 이곳에서 정기 봉사를 시작하여 올해 8번째로 급식소를 찾아온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보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다른 학교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급식소를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하기, 어르신들의 어깨 안마하기, 배식, 식판 정리, 바닥청소 및 뒷정리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1년 동안 봉사활동을 주관한 샤프론 총단장(허은영)은 한 달에 두 번 급식소 봉사활동을 하러 오는데, 천사무료급식소 봉사로 프론티어 학생들이 밝아지고 인성교육에도 많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된 한 해였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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