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총리급으로 격상된 제1회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개최/ 국무총리와 함께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임명

첫 회의에서 ①용산공원구역 확대, ②용산공원 조성 본격공론화 착수, ③용산기지 일부 시민개방, ④부지내 주요시설물 관리방안 등 논의 됐다.

관계부처는 12.23(월) 이낙연 국무총리 및 민간공동위원장(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주재로 열린 제1회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용산공원 조성에 관한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고 아래의 주요 사항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① 용산공원 구역을 약 243만㎡→약 303만㎡으로 약 60만㎡ 확장

* 舊방위사업청 부지 약 7.3만㎡, 군인아파트 부지 약 4.4만㎡,
국립중앙박물관 약 29.5만㎡, 전쟁기념관 약 11.6만㎡, 용산가족공원 약 7.6만㎡

② 용산공원 실행계획 공론화에 본격 착수하여 전문가 보완, 대국민 토론회 등을 통해 용산공원의 밑그림 완성 추진

③ 용산기지 내 외인아파트 부지를 대국민 공개하고 버스투어를 확대발전시켜 국민의 성과체감 제고

④ 용산기지 내 시설물 기본조사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존치가 필요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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