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자생봉사단체로 사계절 연탄나눔과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이웃이 각계의 칭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사)이웃은 12월 17일 오후3시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된 2019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하여 허필홍 홍천군수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겨울 난방을 위한 연탄 1만장(750만원 상당)과 봉사자 경품(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사)이웃은 지난 11일 홍천군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한 동행 및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계절 사랑나눔 활동과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의 많은 봉사자와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으로 크고 작음을 떠나 이웃과 동행하고 있는 (사)이웃의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이웃은 18일 오후6시 30분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연탄‘왕’ 시상식과 연탄 및 후원금 전달식, 활동영상 및 보고 등의 2019 송년 연탄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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