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으로 미래를 바꾸다’주제로 전문패널과 학생 열띤 토론 -

 

부산시교육청은 12월 19, 20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중·고등학생과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너지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미래에너지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해 원전과 과학, 사회, 경제 등의 상호 관련성을 알려주고,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토크콘서트는 주제영상과 레게밴드 해피피플(Happy peopl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으로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를 갖고 19일 중학생 등을, 20일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19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정인 박사가 나와 ‘더 나은 미래,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20일에는 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이노마드 박혜린 대표가 나와 ‘길을 잃는 것의 묘미’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와 미래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의 진행으로 강연자와 환경단체 전문가 패널(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최미리 팀장), 아티스트 패널(해피피플 밴드 이대한씨), 학생 패널(중,고등학생 회차별 2명)들이 청중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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