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춘연극제 갤러리소극장 상화지연 주관 7일 순천서 막올려

▲ 〔사진제공 : 극단풍화〕 제7회 청춘연극제에 참여한 울산음사모 오카리나 팀

[학부모뉴스24]제7회 청춘연극제가 7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객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오카리나전문 동아리 울산음사모는 제7회 순천 청춘연극제에 우정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울산음사모는 오카리나 합주로 "아름다운 것들”과 "홀로 아리랑"을 합주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울산음사모는 오카리나 등 시니어 음악활동을 하는 단체로 년 20회 공익활동으로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다. 제7회 청춘연극제는 문예예술단 시유어게인과 극단 풍화와 함께하면서 영호남 문화교류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연극제를 주관한 갤러리소극장 상화지연 이가원 대표는 "순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연출하여 열악한 동아리 단체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순천연극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고 하였다. 울산음사모 오카리나팀이 올해 우정 출연해 주어 감사를 전했다.

울산음사모 임경숙 사무국장은 “문화와 정원의 도시 순천의 문화예술의 열정에 놀랐고, 오카리나 팀이 함께 참여 하여 영호남 문화교류가 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하고 영호남 문화교류가 민간치원에서 더 활성화되도록 내년에도 참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일그린공원에서 소아암돕기 자선공연후 울산음사모 팀

매년 12월 첫 주에 개최하고 있는 청춘연극제는 12. 7(토)~8(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제7회 청춘연극제는  첫 날 극단 풍화의 “쌀통”, 울산예술단 시유어게인의 연극 “가빈이와 하늘이” 공연과 울산음사모 오카리나 "홀로아리랑"으로 서막을 알렸다.

앞서 울산음사모는 제7회 청춘연극에 참여 도중 진영휴게소 그린마당에 열리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에 "아름다운 것들", "홀로아리랑"을 합주하여 모금활동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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