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우수상담사 및 관리자 표창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12월 3일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대전지역 각 센터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감정노동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와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다른 송년모임과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협회는 2019년 우수상담사 및 관리자와 강사를 추천 받아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자는 SK매직 강연복 상담사, 한국고용정보 이이순 상담사, 그린씨에스 이하정 팀장, 에프앤유신용정보 임명순 매니저, KS신용정보 도은주 상담사, 유베이스 구경애 상담사, 한국코퍼레이션 김미희 상담사와 휴먼아카데미 이수정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1개월분 건강한약을 부상으로 제공다.

박회장은 2019년 경과보고를 통해 대전시 지원으로 기업맞춤형, 특성화고 맞춤형으로 167명을 취업 시켰고, 재직자 300명에게 역량강화 교육과 고용부 지원 디지털상담사 65명 취업과 이동식힐링존 진단 835명, 심리치료 450명을 실시하여 센터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가졌다고 했다. 또한 소규모채용 서비스를 통해 기업매칭 40명을 연계했다고 한다. 하지만 교육생 모집, 다른 기관과 중복지원으로 포기자 속출, 교육 후 취업 고려자 발생, 기업들의 관심 부재 등의 애로사항을 말했다.

 

박남구 회장은 대전시 투자유치팀과 같이 총 300석 규모의 센터 유치에 성공하였다.

2020년은 우선 서울에서 컨퍼런스 개최를 구상하고 있으며, 양보다는 질을 선택하여 양성보다는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유지를 주안점으로 고려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과 챗봇의 영양을 최소화 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며, 탈 대전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상담사 및 관리자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산업체위탁을 통한 50% 지원, 교수추천 장학금 4년간 30% 감면 지원과 국가장학금 혜택도 있다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끝으로, 대전컨택센터협회가 전국 최고가 되기 위해 항상 발로 뛰는 자세를 가지고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 대학과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새로운 대전, 컨택기업 하기 좋은 대전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송년회를 준비한 협회 직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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