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일에 3학년 1반 교실에서 업사이클링 특강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을 활용하여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특강에서는 수면바지 소재로 된 실을 이용하여 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특강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손수 만든 바구니를 1개씩 만들었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색상 및 디자인을 토대로 정성껏 소품을 만들었다.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 때에 시기적절한 특강이었다. 또 우리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이 많아 활용도가 높은 특강이었다. 이번 특강은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2시간에 걸렸으며, 재활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관광비즈니스과 조건영 교사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재활용하여, 쓰레기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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