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의 협업으로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개발 및 발굴 캠프 개최

▲ 창의융합 창업아이디어 캠프 기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화양평리조트에서 창의융합·창업 아이디어 개발에 관심 있는 한밭대학교와 공주대학교 재학생 총 46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간 교류 및 우수한 프로그램 공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과 공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운영 되었으며,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 기획 △설계(디자인) △제작 및 발표의 과정을 거치며, 자기주도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하였다.

1박 2일 동안 창업 아이디어 도출 방법과 과정, 린 스타트업과 디자인 씽킹, 청년 CEO 우수사례 등의 주제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창의융합·창업 아이디어 개발 방법 습득을 위해 아이디어 도출, 창업아이템 발표, 우수 아이디어 시상이 포함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창의문제 해결능력으로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밭대학교 박지민 학생(건설환경공학과 3학년)은 “처음 보는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해 가며 수렴과 확산의 개념을 적용해 무에서 유로 창출해가는 과정이 신선하고 재미 있었으며, 상품화 과정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 김윤기 단장은 “캠프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상품을 기획하여 개발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창업 커뮤니티 및 창업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서 전국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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