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야곡중학교는 11월 22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학부모,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곡중학교의 교육활동 홍보전과 연계하여 가을을 노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긍적적인 인성으로 공감 능력을 키워 소통하고 협력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입학을 앞에 두고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활동 홍보전을 실시하여 휴먼봇, 자동차봇 등 다양한 SW체험과 AR 빛 실험, 원생생물 디지털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었고. ‘신바다 3중주 앙상블’의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렸다.

유정옥 가야곡중학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을 꾸준히 찾고,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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