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새홍천로타리클럽은 11월 22일 오후2시 화촌면사무소(면장 박순자)를 방문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침구류 10세트, 쌀 10포(100kg), 고급화장지 40묶음 등 맞춤형 물품을 기탁했다.

11월 15일에도 화촌면에서 가족단절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도배와 장판교체 및 욕실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동절기 맞춤형 물품을 기탁해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박순자 면장은 “동절기 맞춤형 물품 기탁과 주거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새홍천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간협력을 강화해 어려운 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성 회장은 “추위가 다가올수록 소외계층들은 더욱 움츠려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사전방문시 복지팀과 협의한 맞춤형 물품으로 새홍천로타리클럽의 마음을 정성스레 전하게 되었다”면서 “지역과 가족과 회원들이 상호 연결하는 로타리가 되어 나눔 실천의 문화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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