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지도사협회 환경사랑, 울산사랑, 지역사랑 운동 전개로 공식출발 알려

▲ 2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지도사협회 창립식이 열리고 있다.

 에코지도사협회가 지난 23일(토)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식창립을 알렸다.

에코지도사협회는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해오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환경단체로 이번에 공식 찰립식에 에코지도사 등 100여명이 동참하였다.

이날 모인 에코지도사는 2012년부터 지역에서 환경관련 교육을 받거나 환경보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던 환경전문가들이다. 그동안 여러차례 모임과 활동을 하였고 이날 창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환경운동을 전파를 공식 출발을 알렸다.

특히 울산은 올해 제2호로 태화강국가정원이 지정되고, 울산기상지청승격이 본격화 되는 등 지역의 환경 시민운동이 범시민적 활동으로 전개되는 시기와 맞물려 시민환경 운동을 주로 맡는다고 한다.

창립 후 첫 공식 활동으로 12월 7일 핵심 회원들이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순천만이 갖는 국가정원의 의미를 교육받는다고 했다.

이 단체는 주로 청소년환경교육, 시니어환경교육, 다문화 가족 환경교육과 환경보존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단체 목적을 설정하고 있어 향 후 이 단체가 울산국가정원과  환경운동을 어떻게 연계하여 진행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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