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나기 프로그램’ 운영으로「기관 우수사례」 최우수 평가-

울산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안전문화대상」에서‘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가 공공기관 부문‘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는 취지로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나기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은 소통·나눔·기쁨의 학령기 맞춤형 안전체험 시스템으로 학교안전사고 건수 감소와 안전체험 기회의 양적 확대 및 재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에 있다.

울산교육청은 다양한 유형의 안전체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령기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 결과가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도 학교 안전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받은 만큼, 학교 안전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더욱더 촘촘한 학생 안전망을 가동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안전의식과 역량 제고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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