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11월 1일(금) 오전 10시 대전인권교육센터에서 <대전·충청·세종지역 인권옹호 경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2019. 1. 1.부터 대전·충청·세종지역의 경찰 관서 및 소속 경찰관을 피진정인으로 하여 제기되는 진정사건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전·충북·충남·세종 4개 지방경찰청 및 산하 34개 경찰서의 인권담당 경찰관 31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 처리과정과 판단 절차 및 경찰관련 인권침해 결정사례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문은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내 인권담당 경찰관들이 인권옹호자로 발돋움하여 경찰 내 인권의식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르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