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3일(일) 광주 국립아시아 전당에서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은 제90주년을 맞아 ‘함께 한 역사, 함께 할 미래’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각계대표, 학생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미래를 기약한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의 학생 대표 300여 명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동북아지역 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각지의 사례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확산한다.

기념식 외 계기행사로 ‘청소년 독립페스티벌’, ‘전국 학생 문화예술 축전’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이 주체가 된 독립운동 어제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로 오늘을 살며, 동북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내일을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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