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여상 정진영 학생(가운데)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진영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에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전여상 3학년 학생들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한 울산 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등 국내 굴지의 공공기관과 공기업으로 연이어 취업이 확정되며 취업명문으로서 명성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

대전여상은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는 직업기초능력 교육부터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기술을 겸비할 수 있는 직무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별화된 교육을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을 꿈꾸며 대전여상에 진학한 정진영 학생은 “사교없이 학교 방과 후 교육만으로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 2급을 비롯한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면접에서 실무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전공심화동아리인 경제탐구동아리에서 3년간 활동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것과 대전여상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학년별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꿈, 도전, 성취라는 슬로건 아래 3년 3단계 시스템으로 모든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꿈의 터전인 대전여상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IT사무행정과 4학급과 회계융합행정과 6학급을 모집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인 양성교육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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