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초등학교 꿈담 놀이터

서울삼광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꿈을 담은 학교, 삼광 꿈 틀』여는 날 행사를 11월 1일(금) 오전 8시 50분에 연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교육적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확인하고 만족과 보람을 느끼며 격려와 축하를 함께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1945년에 개교한 서울삼광초등학교는 각각 1979년 및 1986년에 후관동 및 본관동 준공 이후,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해왔고, 특히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개선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을 위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준비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재학생들에게 의견을 모아 교육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꿈담 놀이터, 꿈담 교실, 꿈담 IT실, 꿈담 돌봄교실(겸용) 등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였고, 2018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선정하는 교육환경관리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세부 일정으로 일련의 사업들을 간략하게 보고하고, 꿈담놀이터, 바닥놀이터 및 텃밭, 꿈담교실, 꿈담돌봄교실(겸용), 꿈담정원 및 꿈담IT실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 방향, 준비, 실행, 결과의 일련 과정, 개선의 효과 및 구성원의 협력 과정 등에 대한 양질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은미 서울삼광초등학교장은 “꿈을 담은 학교 삼광 꿈 틀은 공간이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추진된 4년간 성과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진 공간 구성(꿈 틀)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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