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경영학회(회장 김문홍)와 (주)코레일유통(대표 박종빈)은 10월 16일(수) 코레일유통 영등포 본사에서 철도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통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이론과 실천력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추진 됐다.

한국유통경영학회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철도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을 담당하게 되고, 코레일유통은 연구 활동에 필요한 유통정보 제공 및 학회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 대응으로 ICT 융합으로 경영개선과 유통혁신변화대응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사업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관계 유지 및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전략 실행의 효과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유통경영학회(김문홍 회장)는 199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약 700여명의 국내외 학자들로 구성되어 유통 분야의 학문적 발달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에 힘입어 유통업계에도 가히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업의 경쟁력은 그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데서 창출된다고 밝혔다.박종빈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철도현장에서 쌓아온 코레일유통의 노하우와 새로운 마케팅 이론이 접목되어 대한민국 철도 유통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유통경영학회의 김문홍 회장(우송대), 남성집 감사(한남대), 김종백 사무차장(장안대), 길대호 상임이사(대외협력), 심치호 자문위원(우송대)과 코레일유통의 박종빈 대표, 장인석 기획실장, 박종복 전략기획실장, 이재성 감사실장, 김형래 처장 외 다수관계자가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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