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0월 5일 군산을 시작으로 무주, 순창, 완주, 고창 등지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활동 위주의 융합(STEAM) 과학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융합인재교육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 등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을 일컫는다.

 5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에서는 ‘2019 군산 융합(STEAM)체험한마당’이 열렸다. 달걀 착륙선 만들기 등 융합체험 활동 35개, 군산영재교육원 융합활동 10개, 학부모 대상 3개 부스 등 총 48개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12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2019 청정 무주 과학체험마당’을 진행했다. 알쏭달쏭 과학에 빠진 세상, 반짝반짝 나도 메이커, 무한상상 미래의 꿈 등 총 27개의 부스별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활동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26일 순창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함께 하는 과학, 행복한 순창’을 주제로 ‘2019 순창 과학체험마당’을 연다. 과학 체험활동과 가족 체험 및 가족 퀴즈대회 등 25개 부스가 마련된다.

‘2019 완주 융합(STEAM) 과학체험마당’은 10월 26일 봉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로봇체험마당, 발명 과학 체험마당 등 29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키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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