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자유한국당은 대전 중구 대흥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문 정권 헌정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를 열고 있다./사진= 학부모뉴스24 최미자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 오후 대전 중구 대흥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문 정권 헌정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항의집회는 평등, 공정, 정의 못찾겠다 문 정권, 아빠가 조국이 아니라서 미안해, 자유 대한민국은 죽었다 등 피켓을 들고 외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조국에겐 검찰조사 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오늘 왜 이 자리에 모이셨나요?” “국가가 국민을 걱정해야 되는데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이 자리에 모인 거 아닙니까?”“문재인 3년 동안 안보는 무너지고 경제는 파탄 나고 외교는 왕따를 당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정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충청의 현안이 있을 때마다 외면하고 오로지 영남만 있고 호남만 있다”면서 “이제는 대전시민 충청도민들이 앞장서야한다. 이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라”고 외쳤다.

▲ 28일 자유한국당과 시민들이 대전 중구 대흥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문 정권 헌정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에서 "조국 사퇴하라" "문재인은 사죄하라고 외치고 있다./사진=학부모뉴스24 최미자 기자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은 “의사가 되는 의전원, 법조인 되는 로스쿨, 편법으로 특권층들이 다 가져가면서 어떻게 자녀교육을 시키겠냐”면서 “입만 열면 평등, 정의, 공의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편법과 특혜로 자녀 교육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아들아 딸아 엄마가 조국이 아니어서 미안하다”며 목 메이게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 정용기 정책위의장,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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