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수초등학교는 9월 17일(화) 13시 10분부터 40분 동안 KBS 한국방송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2019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특강을 실시했다.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한 KBS 이지현 아나운서의 특강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언어에서 나타나는 편견과 차별적 표현 및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차별과 혐오 표현을 스스로 점검하고 잘못된 언어습관에 대해 반성해 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은 ‘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바른말을 사용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라고 하며, 바른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편견과 차별 없는 언어를 사용하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나아가 본교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3.3약속과 함께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 및 언어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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