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초등학교는 9월 18일(수) 6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낙동초등학교 녹색동산에서 “나무 이름 불러주기” 생명 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낙동초등학교는 학교 화단에 약 35종의 귀한 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이에 손기영 숲해설가를 초청하여 꽃과 나무의 특징 및 이름의 유래 등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나무와 꽃을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나무에게 이름을 불러주었다. 활동을 마친 5학년 이영인 학생은 “우리 학교에 있는 나무의 이름을 알게 되었으니까, 친구 이름 부르듯이 나무 이름도 불러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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