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화 경진대회 수상자 및 참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한밭대학교는 지난 3일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중장년 실전창업과정 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운영하는 실전창업과정 교육 결과를 평가받는 대회로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했다.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참여자들은 지난 달 20일부터 2주 동안 융·복합강의, 개별코칭 및 실습교육을 통해 다듬어진 사업계획서를 공개발표하고 심사위원, 참여자 등에게 검증을 받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예비창업자 김진희, 우수상은 필라트의 오정원 대표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패키지 지원금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했다.

김건우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연말에도 실전창업교육의 연장선인 멘토링 데이와 경진대회를 개최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에서는 올해 7월 한밭대학교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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