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모학교가 8월 30일(금)부터 9월 6일(금)까지 충주에서 개최되는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재능 나눔 안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주성모학교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안마 봉사단은 재활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안마 수기를 충주체육관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시민, 대회 참석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큰 사랑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안마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에 몸이 많이 굳어 있었는데 안마를 받으니 시원하게 풀어졌다.”며 “봉사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민경 교장은 “학생들이 안마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한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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