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교육지원청은 8월 29일(화) 관내 초·중학교 23교의 학생자치회 간부 43명을 대상으로『2019 초중학생 민주시민교육 및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학생들은 민주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강원토론교사 연구회 4명의 교사(한솔초 황은희, 함백초 김미경, 관동중 김지영, 경포중 오유진)로부터 토의·토론 교육을 받았다.

이날 오후 교육장 학생자치회 정책토론회는 초등학생 70분, 중학생 70분 동안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 학생 인권과 교권의 상생방안,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을 주제로 교육장과 학생들 간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참신한 교육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명숙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학생중심의 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삼척교육지원청도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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