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교육기본통계결과 발표
저출산으로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17만2930명(2.7%)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2만여개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의 학교, 학생, 교원 현황 등을 조사한 2019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29일발표했다.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613만6천793명으로 전 대비 17만2천930명(2.7%) 감소했다.
유치원 학생 수는 6.2%) 감소했고, 중학생 수는 (3.0%) 감소했고, 고등학생 수는 8.3% 감소했다. 다만 초등학생 수는 1.3% 증가헸다.
학교 수는 전체 유·초·중등학교 수는 20만809개교로 전년 대비 158개교(0.8%) 감소했다.
유치원 수는 8천837개원으로 전년 대비 184개원(2.0%) 감소했고, 초등학교 수는 년 대비 23개교(0.4%) 증가했고, 중학교 수는 전년과 동일, 고등학교 수는 전년 대비 2개교(0.1%) 감소했다.
교직원 현황은 전체 유‧초‧중등 교원 수는 49만6천504명으로 전년 대비 241명(0.05%) 증가했다.
유치원 교원 수는 5만3천362명으로 전년 대비 1천530명(2.8%) 감소했고, 초등학교 교원 수는 18만8천582명으로 전년 대비 1천898명(1.0%) 증가했다.
중학교 교원 수는 11만556명으로 전년 대비 650명(0.6%) 증가했고, 고등학교 교원 수는 13만3천127명으로 전년 대비 1천100명(0.8%) 감소했다.
전체 유·초‧중등 교감(원감) 이상 관리직 교원 중 여성의 비율(수)은 전년 대비 0.9%p(228명) 상승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7.0명, 초등학교 22.2명, 중학교 25.1명, 고등학교 24.5명으로 전년 대비 유치원 0.9명, 초등학교 0.1명, 중학교 0.6명, 고등학교 1.7명 감소했다.
다문화 학생 수는 전체 초·중등(각종학교 포함) 다문화 학생 수는 13만7천225명 으로 전년 대비 1만5천13명(12.3%) 증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는 11.7%, 중학교 20.1% 각각 증가했다.
고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 했다.
부모 출신국별 다문화 학생 비율은 베트남 30.6%, 중국(한국계 제외) 22.5%, 필리핀 10.8%, 중국(한국계) 9.7%, 일본 7.1%이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은 전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 진학자 수는 40만218명으로 전년 대비 5천295명 증가(1.3%)했고, 진학률은 70.4%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전체 재적학생 수는 332만6천733명으로 전년 대비 5만1천660명(1.5%) 감소했다.
학사학위취득유예생 수는 1만3천443명으로 전체 재적학생의 0.4%를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6만165명으로 전년 대비 1만7천960명(12.6%) 증가헸다.
전체 유학생(학위․비학위 과정 포함)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44.4%(7만1천067명)로 전년 대비 3.8%p 낮아져,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23.4%(37,426명), 몽골 4.6%(7,381명), 일본 2.7%(4,392명), 미국 1.8%(2,915명) 순으로 주로 아시아 국가의 유학생 비율이 높았다.
교직원 현황 전체 교원 수는 15만7천684명으로 전년 대비 7천523명(5.0%) 증가했다.
전임교원 수는 8만9천345명으로 전년 대비 943명(1.0%) 감소했고, 비전임교원수는 6만8천339명으로 전년 대비 8천466명(14.1%) 증가했다.
학업 중단율은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수)은 0.9%(5만2천539명)로 전학년도(0.9%, 5만57명)와 유사한 수준이다.
초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7% 1만7천797명으로 전학년도 대비 0.1%p(1천375명) 상승했고, 중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7% 9천764명으로 전학년도수준이며,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6% 2만4천978명으로 전학년도 대비 0.1%p(472명)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