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2019 한여름밤의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8일 오후 6시 개최했다.

서구는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여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월평동 은평공원을 시작으로, 21일 정림동 수밋들 공원, 마지막으로 28일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총 3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음악회는 고민정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유지희’, 천재 바이올린 소녀 ‘유에스더’, 포크송의 원조 솔개의 ‘이태원’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각기 특색 있는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고민정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유지희’, 천재 바이올린 소녀 ‘유에스더’, 포크송의 원조 솔개의 ‘이태원’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각기 특색 있는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리를 함께 한 장종태 청장은 “서구는 올 가을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가득 준비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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