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2일(목), 대전변동초에서「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협의체를 발족하며 교육취약 학생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협의체는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신규 사업학교로 선정된 대전변동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상담센터, 청소년 관련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발족식에는 각 참여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운영할 임원 선출과 하반기 진행되는 공동행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변동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를 통해 교육, 문화, 복지 등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을 위해 네트워크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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