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8월 8일(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 인천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4월과 6월에 개최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공간자치 포럼』,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교육과정 포럼』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연수의 일환이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 체제’, ‘혁신‧미래교육’, ‘시민과 교육주권’이라는 3개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제와 문화제가 이루어 졌는데 연수생들은 현장‧참여형의 혁신학교-교육혁신지구-마을교육공동체 실천사례와 지식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자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학교, 학부모,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간에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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