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7월 25일(목) 대전역 대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한솔어린이보육재단,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협의체 구성원 50여명과 함께 열차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민간협의체 협업을 통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공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부정부패 없는 세상 홍보를 위해 철도경찰 캐릭터를 활용한 청렴뱃지, 청렴퍼즐, 청렴호루라기 등 홍보용품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포스터를 직접 나눠주며 대전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설치 및 부패행위 특별신고기간(6.10∼8.9) 운영을 소개하여 사립학교의 부패행위 근절 강화를 전파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협의체 협업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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