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31회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1회 대전시교육자료전 입상자(21팀, 60명)에게 오는 23일 교육감상을 전수하고 25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전시장에서 입상 작품 전시회를 연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1회 대전시교육자료전 입상자(21팀, 60명)에게 오는 23일 교육감상을 전수하고 25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전시장에서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자료전은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료를 창의적으로 제작·활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우수 교육자료를 확보하여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4월 입상자 연수(강사 2018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5월 중간컨설팅(컨설팅위원 위촉)을 통해 개발자료의 수준을 높였으며 보고서 및 실물자료 심사를 거쳐 1등급 7편, 2등급 7편, 3등급 7편이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료를 제작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이나 QR코드, 유투브 등을 활용해 자료의 효용성 및 학교 현장에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작품이 돋보였다.

1등급 등 우수작품 10작품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하게 되며 팀별 70만의 지원비와 보고서 및 실물자료에 대한 최종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23일 전시회 첫날 입상자가 작품을 설명하는 입상작품 설명회에 관심 있는 교원의 관람으로 현장에 교육자료가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자발적인 공동의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자료 제작에 힘써주신 노고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교원들이 참관해 우수한 교육자료에 관심을 갖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연구결과물의 공유와 일반화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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