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석초등학교는 5월부터 7월까지 15명의 학부모로 조직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엄마의 예술 상자’라는 주제로 도서실 및 무용실, 연수 협의실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부모 동아리(엄마의 예술상자) 활동은 학부모들이 요가 동작과 명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으로써 육아로 지친 엄마들의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안정과 체형 교정, 혈액순환을 위한 스트레칭 등 균형 잡힌 유연성 있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이 접목된 융합적 예술 활동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엄마의 예술 상자’는 1차시-명상으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2차시-발레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3차시-글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4차시-춤으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5차시-노래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6차시-목공으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7차시-한국무용으로 풀어보는 예술상자, 8차시-소감 발표회 등 8차시로 박희정(무용,발레,요가), 윤선목(무용예술), 강지숙(켈리그라피), 이지현(음악예술)님의 전문강사 지도로 진행됐다.

‘엄마의 예술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숨겨진 학부모들의 재능을 개발하며 나아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 형태로 도움을 주어야겠다” 고 강조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좋은 컨디션과 집중력, 바른 자세로 생활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함께 교육 기부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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