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6일(화) 오륜중학교(교장 이준자)에서는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학기 초 학생 희망을 조사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한 동아리를 구성하고 문화, 예술,공예, 문학,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주 5일제 수업에 맞추어 4월 9일, 5월 14일, 7월 16일, 8월 27일, 10월 1일, 10월 22일, 11월 26일 총 7회에 걸쳐 화요일 5, 6, 7교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6일에는 외부 활동시설을 이용한 동아리 13개와 교내 활동 19개 총 32개 반이 운영 되었으며, 교내에서는 본교 교사 외에 국악오케스트라반, 아로마테라피반, 마술반, 제과제빵반, 카페디저트반, 캘리&생활소품반, 클레이와쿠키반 등 전문성을 갖춘 7명의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동아리활동이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학술, 문화,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 위주의 학교 활동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꿈을 찾고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황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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