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11일 횡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캠프인 “사회성 함양을 위한 별바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협력적 토의·토론 활동을 통한 자기 효능감 및 사회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탐색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평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천천히 배우는 아이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연중 학습부진 원인 진단 및 학습상담과 학습코칭, 전문기관연계 지원과 기초학습지원단 운영, 한글문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9일과 8월 22일은 진부고등학교와 용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바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평창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학습참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며, 배움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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