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6월 18일 수요일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신정여자중학교(교장 박흥규)는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진로체험을 진행하였다.
세운상가 앞에는 세운상가의 첫 글자와 로봇의 봇을 합친 ‘세-bot' 이라고 불리는 로봇을, 안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또 자주 사용하는 전기제품의 부품이라든가, 일정한 부분의 모습, 옛 디자인과 모습 등을 팜플렛과 설명 창을 참고해 가며 구경하였으며 자동조명을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1학년 이모학생은 “자동조명을 만들 때 직접 조립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런 체험을 자주 하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세운상가에서 더 다양한 직업을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세운상가에서 신세대 기술과 구세대 기술의 모습과 두 개의 기술이 어우러지는 것을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의 직업을 위해 더 다양하고 많은 직업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황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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