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 7월 10(마을북카페 행복한이야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세상 뒤집어 보기교사 독서·토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한 학기 한 권 읽기’ 및 비경쟁식 토론 월드카페의 교과 적용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협력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월드카페 토론이란 주어진 질문에 대해 카페에서 대화하듯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토론 방식으로 모둠별 호스트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워크숍은 수상한 질문위험한 생각들의 저자인 강양구 기자의 강연 및 질의·응답에 이어 월드카페 토론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월드카페 토론에서는 북부독서토론지원단 교사들이 8개 분임의 호스트가 되어 분임별 토론을 이끌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수업한 가지만 바꾸기’ 독서·토론 직무연수, ‘The 나눔·多 성장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리더 아카데미’ 등 독서·토론 수업 방법 개선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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