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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사대부설고, 진로 역량을 심고 가꾸는 G.G.G. 진로독서 발표대회 & 선배와의 만남 시간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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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07: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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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7월 10일(수)~7월11일(목)에 ‘경상사대부고인이 함께 성장한다’는 뜻의 G.G.G.(Gnuhs+toGether+Growing)프로그램의 하나로 G.G.G. 진로독서발표대회와 진로 멘토링을 위한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진로독서발표대회는 비슷한 진로를 가진 네 명의 학생이 한 모둠이 되어 진로개발 도서를 읽고 독서 후 경험, 느낌, 토론했던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공학, 외교, 경제, 간호, 의료, 법, 사회복지, 교육 등 다양한 진로를 가진 22개 모둠이 참가했다. 발표는 책에 나온 인상 깊은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하거나 실제 나눈 토론내용을 재연하는 등 개성 넘치는 연출을 보여 관객을 몰입시켰다. 특히, 투구를 쓴 채 발표한 1학년 박ㅇㅇ학생은 ‘70세가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태평양전쟁을 설명할 때 군복을 입고 하는 한 교수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투구를 썼는데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 설계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시간은 졸업생 중 올해 대학 1학년인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한 과정, 학교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 진학을 위해 필요한 역량, 학과 소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졸업생 19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자신의 경험을 재학생들과 공유하면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책이나 인터넷 자료보다 더 생생한 학과 정보와 진학 정보, 2학기 학습법 등을 ‘내가 알던, 보았던 선배’의 안내로 듣다보니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강연장들을 가득 메웠다.

하동진 교장은 “꿈과 비전을 가진 학생은 결코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며, 학기말 진로를 고민하게 하는 이번 행사들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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