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7월 9일(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콘서트 <Happy Together>를 북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희망하는 교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학교 구성원에 대한 존중 교육으로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 조성 및 장애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판소리, 생황 독주, 거문고 협주 등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공연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공연이 이루어졌다. <2부>는 영화로 보는 장애인권 강의(강사 선원필)로 영화 속에 다양한 인물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문화콘서트에 참가한 선생님은 ‘모든 공연이 다 좋았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고 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학생의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황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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