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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부설초, 학생들이 직접 찍은 ‘영어 영화제’ 개최
이종구 기자  |  ljg11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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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0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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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는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학교 문화관(시청각실)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Movie Day Project English Festival’을 실시했다.

이번 ‘Movie Day Project English Festival’에서는 5, 6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시간에 활동한 ‘영화 제작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영어로 대본을 쓰고, 촬영하고, 편집한 영화를 3~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시상식도 진행했다.

지난 1학기 동안 5, 6학년 학생들은 매 단원이 끝날 때마다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프로젝트 수업 동안 ‘영화 팀 정하기, 대본 작성, 연습, 영화 촬영 및 편집’ 등이 이루어졌으며, 수업 활동 참여도에 따라 교사에게 ‘쿠폰’을 받는 제도를 운영했다. ‘쿠폰’은 행사에서 ‘좌석표’와 ‘간식’을 구매하는 화폐로 사용되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Movie Day Project 영어페스티벌’ 전까지 5~6학년 학생들은 학급당 4편씩의 영화를 제작해 반 별로 4편의 영화를 모두 보고 ‘Plickers’라는 투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투표를 통해 학급별 대표 영화 1~2편을 선정했다. 또한 대표 영화의 남·여우주연상 후보를 선정하고, 한 학기 동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마웠던 친구들을 ‘우정상’ 후보로 추천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페스티벌 진행 과정에서 ‘티켓·간식 판매, 간식 배부, 상영관 준비 및 정리’의 과정을 학생 봉사자인 ‘학생 Staff(스태프)’에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되었다.

교대부초는 2017년도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개발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스마트 교육에 힘입어 학생들은 자신들이 찍은 영화를 스스로 자막과 배경음악을 넣어 편집했으며, 시상을 위한 투표도 ‘Plicker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지성 학생은 “영어로 영화를 처음 찍어 보아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1학기 동안 영어 수업 시간이 기다려지고 친구들과 영어로 영화를 찍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영어 페스티벌 참가 소감을 밝혔다.

5학년 박관우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영화를 찍으면서 대사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영어 연습도 많이 되고, 실제적인 영어 사용 기회가 되는 것 같았다. 특히 오늘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투표를 하는 모습도 정말 놀라웠다,” 고 참관 후기를 말했다.

교대부초 이점형 교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위해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는데, 학생들이 행사에서 다양한 스마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항상 노력하는 우리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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