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중학교(교장 이준자)는 2019년 7월 3일(수) 3시간동안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래관에서 교직원 55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라는 전문응급구조팀에서 파견된 강사에 의해 교직원연수가 실시되었다.
내용은 기도폐색시 실시하는 하임리히법에서 부터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는 경우 실시하는 심폐소생술까지 직접 설명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 심장압박과 기도유지, 인공호흡 실습, 심장충격기 작동법등을 실습용 마네킹으로 직접 체험하였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당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할 일이 7가지를 잊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앞의 글자만 따서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⑴위험물 확인 및 동의구하기, ⑵반응확인, ⑶신고 119신고 및 AED 확보, ⑷호흡확인, ⑸30회 가슴압박, ⑹2회 숨불어넣기, ⑺심장충격기(AED)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신이 익힌 기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며, 안전사고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황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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