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사흘째인 5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대전지부가 주최한 2019 총파업 승리대회에서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철폐! 공정임금 실현! 을 외치고 있다./학부모뉴스24 최미자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이 사흘째인 5일 학교 학생급식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전은 노조원 4천372명 가운데 289명(85개 학교)이 총파업에 참여한 것이 조사됐다.

전날 336명에서 47명 95개 학교에서10개 학교가 각각 줄었다.

노조원이 파업 중인 85개 학교 가운데 57개 학교는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22개 학교에서는 빵.우유.도시락 대체급식이 이뤄졌다.

6개 학교는 정기고사와 학사일정 조정으로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다.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현직 교원으로 대체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사전에 학부모에게 충분히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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