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은 7월 13일(토), 20일(토), 27일(토) 3일간[10:00∼12:00] 초등학생 4∼6학년 참여하는‘소프트웨어와 함께 떠나는 대구근대골목’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교육박물관 교육역사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대구의 역사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근대문화 골목탐방 보드게임을 통해 스스로 역사 알고리즘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대구의 역사 및 근대문화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3 ․ 1 운동계단, 계산성당 등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한 대구의 문화재 카드 및 보드판을 활용하여 미션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게임형식의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이 대구의 역사 및 근대문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일(월), 7월 8일(월), 7월 15일(월) 각각 오전 9시부터 운영일자별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7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대구의 역사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컴퓨팅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및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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