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념여건조성, 지역사회연계 주민참여형 교육기반확충

▲ 24일 설동호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대전교육가족이 합심해 교육복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학생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401호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미래교육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대전교육가족이 합심해 교육복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학생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1년 성과를 말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유·초·중·고 전면 상급식 실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학생 교육복지사업확대와 균등한 교육 복지, 학생안전 최우선,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미래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S/W교육지원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확충과 노벨과학꿈키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학교 등과 연계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중심 교육 강화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대전만의 특색 있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7월 중 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대전 교육에 도움이 되는 특색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 연계 주민 참여형 교육 기반 확충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거버넌스 기반 확충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가운데 대전교육을 견인할 마을교육공동체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조속히 정착시킬 예정이며 주민 참여형 소통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자치 교육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교원에 대한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과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향상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학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총량제와 일몰제를 추진하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서류심사 교육청지원이나 방과후학교 상용 프로그램 모바일 지원, 교직원 법정연수 통합 수료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끝으로“취임 후 지난 1년간 대전교육 가족은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여 목표를 이루고 성과를 내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교육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동 교육을 실천할 때”라고 말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인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학생중심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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