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6월 19일 부산 기장군 중리마을을 찾아 작물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상담원은 지난 2017년 기장군 중리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도농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소년상담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 작업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힘썼다. 또한 농가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개발원 임직원들은 “올해 4번째로 기장군 중리마을을 찾고 있는데 저희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원은 지역마을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외아동·청소년 대상 심리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재능기부), 밥퍼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코인 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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